본문 바로가기

다육식물

비얀트

개인적으로 너무나도 좋아하는 다육 비얀트.

비얀트도 한때는 가격대가 좀 있는 핫한 다육이었는데, 번식도 잘되고 병충해에 강해 잘 자라는 다육이로,

누구나 잘 키울수 있는 다육이임이 알려진 순간. 국민 다육 비얀트가 되었네요.

다육이를 키우면서 참으로 씁슬한 순간이 아닌가 싶네요.

가격따라 오르락 내리락 인기가 있다 없다 합니다.

묵으면 묵을수록 더 예쁜 물듦과 단단한 잎장의 아름다움을 느낄수 있는 다육 비얀트.

성영먼로라우이린제와 같이 묵히고 나면 정말 예쁜 다육이랍니다.

 

비얀트는 여름에 성장하는 하형다육이라고 해요.

여름에 물을 너무 굶기지 않고 잘 성장시켜 가을 겨울 굳히기에 들어가면 됩니다.

그리고 생각보다 굳히기에 시간이 많이드는 아이라,

예쁜 모습을 빨리 보고 싶으신 분들은 이 아이만큼은 조금 굳힌 아이로 들이시는게 좋아요.

 

비얀트는 교배종 아이로 개인적으로는 먼로와 자라고사, 미니마느낌이 난다고 생각했는데

찾아보니 다른 의견도 있더라구요. 문득 비얀트의 교배 모주가 궁금해 집니다.

처음 입문 하시는분들이 저에게 어떤 육이를 키워볼까라고 물으신다면, 저는 무조건 비얀트를 추천한답니다.

그만큼 키울수록 짧고 뚱뚱한 잎장의 물듦이 정말 예쁘거든요.

착해졌으니 없으신분들은 꼭 키워보길 바래요.

그런 의미에서 다음엔 추천 다육 포스팅 한번 해볼께요~

 

'다육식물'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가을 단풍 준비끝  (0) 2019.09.04
화이트 그리니의 계절이 오고 있어요  (0) 2019.08.24
철화의 매력  (0) 2019.08.23
다육 가을맞이 시작  (0) 2019.08.17